남원경찰서, 소리함으로 범죄취약지 여론 수렴

by 남원넷 posted Sep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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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소리함 운영.jpeg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여기 무서워요’ 소리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소리함의 운영은 국민요구에 응답하는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을 위해 중앙지구대와 도통지구대에 우선적으로 비치했다.

 

『‘여기 무서워요” 소리함』은 지역주민들이 희망하는 순찰 장소, 시간대 등 범죄취약개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는 하나의 소통 창구로 이용할 예정이다.

 

남원서는 이미 8월에 시범적으로 향기원과, 여성다문화센터등에 비치하여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였다. 
 

또한, 소리함은 일정 시간을 거쳐 다른 장소로 이동시켜 각 지역인근 주민들이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상준 남원서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치안정책에 참여하는 등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정책은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를 만족스럽게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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