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폭염 대비 교차로에 그늘막 설치

by 남원넷 posted May 21,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jpg


남원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도심 주요 교차로에 그늘막을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할 그늘막은 도시경관을 고려한 접이식대형파라솔(직경 3m) 로 예산 4000만원을 활용해 농협오거리, 시청로(시청3가 ~ 남원대교), 춘향로(지리산주유소 ~ 요천인도교), 한빛중학교 앞 등 총 20개소에 설치한다.


최근 2년간 남원시의 경우 폭염특보가 평균 31.5일이 발생되는 등 타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폭염빈도가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한, 폭염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남원소방서 및 관내 레미콘업체의 협조를 받아 시가지의 기온저감을 위한 도로 살수를 실시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협조로 공설시장,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얼음비치 및 시민들에게 생수를 제공하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506개소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