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주, 신동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활동은 홀몸어르신·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 등 총 110여가구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건강식품과 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의 자녀들이 희망를 신고 달릴수 있도록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운동화를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전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가정의 달이 오히려 외로움을 느끼게 만드는 이웃들이  있어 안타까웠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함을 전하고, 가족 이상의 공동체가 되어드리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신동열 공동위원장 “작은 나눔이지만 받는 분들의 미소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