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 태평교회가 다문화가정 자녀 13명에게 장학금 26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산동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중고 학생들로, 장학금은 경제적인 도움과 함께 학생들이 보다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하승용 목사는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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