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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산면, 착한가게 정기기부 '아술당' 릴레이 나눔

by 편집부 posted Jun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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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착한가게 정기기부와 아동급식 가맹점 등록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가루쌀 빵집 “아술당”(대표 황운연)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농업회사법인 “새싹” 황운연 대표는 차별화된 도전으로 가루쌀 재배에 성공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적고 소화가 잘되는 가루쌀 빵을 가공하며 “아술당” 브랜드를 런칭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술당에서는 2~3일에 한 번씩 넉넉한 마음으로 빵을 더 구워 대산면 소재 효성의집(노인요양시설)과 편한세상(중증장애인 생활시설)에 당일 구운 따끈한 빵을 한 꾸러미씩 정성껏 전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수년 째 “1인 1가정” 기부를 해오던 황운연 대표는 더욱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위하여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는 “착한가게”로 기부형태를 변경했다. 


또한 대산면 아동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아동급식 가맹점 등록까지 같이 하면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고, 성장기 아이들에게 건강한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가루쌀 빵을 만들겠다”며 따뜻한 포부를 전했다.


최근 대산면은 대산국수촌에 이어 ‘아술당’까지 아동급식 가맹점으로 합류하면서 아이들이 더욱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류창 대산면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황운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산면 지역사회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대산면민의 삶이 변화되는 체감복지 향상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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