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수확한 햇감자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135가구에 전달했다.
산동면은 1일1가구 소통방문 서비스 추진을 통해 홀몸어르신과 수급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직접 방문하고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에 1일1가구 소통방문 추진을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확한 감자를 마을 경로당과 1일1가구를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 11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에는 산동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양웅석)에서도 어르신 돌봄 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직접 수확한 감자 10kg 25상자를 기탁하여 따뜻한 산동면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안길재 산동면장은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농촌지도자회에 감사드리고, 직접 수확한 먹거리를 함께 나눔으로써 더욱 돈독하고 정이 넘치는 산동면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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