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송동면은 지난15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무더운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의 예방 방법 및 행동 수칙, 주요 증상, 응급 처치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최근 도내 발생한 노인일자리 관련 사고에 대해서 공유하며, 안전한 노인일자리 참여 방법에 대해 설명하여 경각심을 일깨웠다.
아울러, 송동면 파출소(소장 양광환)와 연계하여 보이스피싱 등 사건사고 예방과 안전한 노후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서지호 송동면장은 “무더운 여름철은 모두에게 힘든시기 이지만, 특히 고령자 건강이 취약한 시기로 사전예방과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계절별 맞춤형 교육과 유연한 사업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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