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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운봉읍, ‘소소한 집수리 봉사단’ 독거어르신 댁 안전바 설치

by 편집부 posted Aug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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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운봉읍과 (사)남원지역활력혁신센터가 최근 ‘운봉읍 소소한 집수리 봉사단’의 첫 집수리로 99세 장교 수급자 독거어르신 댁에 안전바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어르신 댁 문 입구와 화장실, 계단에 안전바를 설치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작업은 ‘소소한 집수리 사업’의 시작으로, 봉사단은 8월 한 달 동안 1일 1가구씩 총 21가구에 안전바를 설치할 계획이다.


‘소소한 집수리 사업’은 지난 5월 농촌 돌봄공동체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민·관 협력으로 결성된 12명의 자원봉사자가 주축이 되어 추진하고 있다.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99세 어르신께서 더욱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첫걸음을 뗀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1일 1가구씩 총 21가구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의 협력과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지선 센터장은 "농촌돌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꾸준히 발걸음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지키는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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