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죽항동, 1일1가구 소통행정으로 시원한 여름 선물

 

죽항동행정복지센터는 27일 1일1가구 소통행정, 폭염대비 취약계층 집중 돌봄기간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2가구를 발굴하여 에어컨을 설치 지원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집중적으로 살피던 중 홀로 지내며 더위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하게 되었고, 신속하게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더운 날씨에 힘들었는데, 에어컨을 설치해 주셔서 남은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점숙 죽항동장은 “1일1가구 소통행정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주민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가는 촘촘한 복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폭염 등 계절별 위험 요소에 대비해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