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이 지난 10일 순창군 팔덕면과의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위해 대강면 이장단 및 주민 30여 명과 함께 팔덕면을 방문했다.
팔덕면 이장단 및 주민자치위원회를 만나 상호 업무추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3대 가을축제, 제2경찰학교 유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열띤 홍보를 추진했다.
지난 2024년 3월에 맺어진 협약식에서 시작된 자매결연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더욱 돈독한 우의 증진과 상생 발전을 약속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오는 16일 팔덕면에서 한 번 더 만남의 장을 가지기로 했다.
또한 자매결연 교류행사 참가자는 팔덕면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이어 강천산군립공원, 장류테마파크에도 방문하여 남원 3대 축제 홍보에 열을 올렸으며, 제2경찰학교 유치 서명운동 및 남원누리시민증 발급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종표 대강면장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양측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남원의 주요 시정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