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 1일1가구 소통방문으로 안전망 구축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 및 농기계 사용 안전수칙 홍보 -

 

산동면, 1일1가구 소통방문으로 안전망 구축. 사진 남원시 제공

 

산동면은 최근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1일1가구 소통방문을 통해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과 함께 진드기 매개 감염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1일1가구 소통방문 추진을 통해 마을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우선으로 관내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방문을 추진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청취하고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혜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질환(쯔쯔가무시병)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유인물 전달, 교육자료를 활용한 교육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을철 추수기를 맞아 야외작업이 증가하는 추세로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농기계 사용 안전수칙 전달과 함께 수분 섭취, 휴식시간 준수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산동면장(안길재)은 “추수철 모두가 바쁘게 일하는 가운데, 건강하고 활기찬 산동면을 만들기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아프거나 다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거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