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동 postedOct 17, 2025

향교동, 포항시 대이동 방문… 남원 가을 3대 축제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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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지와의 교류로 지역 간 상생·협력 다져-

 

1017 12. 향교동 - 향교동 포항시 대이동 방문 남원 가을 3대축제 등 적극 홍보 (2).jpg

 

향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현목)는 지난 16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동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교류협력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남원에서 개최되는 가을 3대 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향교동과 대이동이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이어가며 우호관계 증진과 지역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측 주민대표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교류행사 추진계획에 대한 협의도 함께 진행됐다.

 

향교동은 이 자리에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제33회 흥부제」 ▲「2025 남원문화유산 야행」 등 남원의 대표 가을축제를 소개하며, 대이동 주민과 통장단에게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드론과 로봇이 결합된 미래형 축제인 드론제전, 전통문화와 흥부정신을 계승하는 흥부제, 남원의 역사·문화유산을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문화유산 야행은 남원의 정체성과 매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축제로 큰 관심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이동 주민들은 “지난 춘향제에도 방문한 기억이 있다”며 “가을에 꼭 방문해 남원의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기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참석자는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면 교육적으로도 의미 있을 것 같다”며 “자매결연지로서 남원의 가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향교동은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남원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활동, 남원누리시민 가입, 고향사랑기부제 등 시정 주요 시책도 함께 알리며, 자매결연지를 비롯한 외부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남원 브랜드 가치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 동장은 “포항 대이동과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남원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방문이었다”며, “남원의 가을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끝까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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