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금동은 지난달 31일 자매결연도시인 경북 영천시 동부동을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다.
남원시 금동과 영천시 동부동은 1998년 12월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27년간 상호방문을 통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금동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제95회 춘향제, 남원누리시민, 고향사랑기부제 등 남원시의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홍보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모색했다.
최재우 주민자치위원회장은 “20년, 30년을 넘어 백년지기 친구로 영호남이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자”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행정 교류를 통해 상호 간 우정을 더욱 두텁게 쌓아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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