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봉읍 지역 나눔 영농조합법인 이한이 올해도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한 영농조합법인은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복지 서비스 확대에 의미 있게 쓰일 계획이다.
이재진 대표는 기부뿐만 아니라 운봉읍 소재지 권역 제설 작업 봉사활동을 25년 넘게 지속해 온 지역 봉사활동의 숨은 주역이기도 하다. 매 겨울 새벽마다 제설 장비를 직접 운행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출퇴근길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왔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신 이재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진 대표는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만큼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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