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비만 예방의 날(10월 11일)을 맞아 제27회 흥부제에 참여한 1,0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비만예방,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속 건강습관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비만예방 캠페인 외에도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AUDIT-K)를 통한 상담, 나트륨과 당류 섭취 감소 캠페인 등 건강증진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운영했다.
비만은 그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각종 암을 비롯해 뇌졸중, 심뇌혈관질환, 수면무호흡증 등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질병을 일으키는데 원인이 되기 때문에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 속 습관이 평생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비만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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