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7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결과를 심의·의결 했다.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추진계획으로 「일과 삶이 조화로운 도시 남원」을 목표로 8개의 추진전략 및 43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 여가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지난해 추진한 세부사업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민관협력 정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등을 반영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든든수당 지원’,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사업’, ‘일상돌봄서비스 지원’ 3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최경식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전반을 자문하고 심의함으로써 시민들의 사회보장 증진과 포용적 복지 실현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남원시가 타 지역과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통해 촘촘한 지역복지 실현과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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