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가 순회 방문 치아홈메우기 잔존도 검사를 실시 하고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관내 초등학교 18개소를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순회 방문하여『치아홈메우기 잔존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아홈메우기사업은 충치가 생기기전에 어린이 영구치아(어금니)에 있는 작은 틈새나 홈을 세균이나 음식물이 끼지 않게 치과용 재료로 메워 건강한 영구치 보존을 돕는 것으로 약 90%의 충치예방효과가 있으나 영구적인 시술이 아니므로 적기에 사후관리가 필요한 사업이다.
상반기에 치아홈메우기 시술받은 어린이들은 6개월후 재검진을 통해 치아홈메우기 탈락여부를 위한 유지도 검사를 매년 하반기에 받게 되며, 올해는 1,106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1,556개 치아를 시술하였으며,『치아홈메우기 잔존도 검사』결과 치아홈메우기 유지율이 91%로 나타났다.
학령기 아동들은 자칫 구강관리 소홀로 충치가 쉽게 생길 수 있는 시기이므로 앞으로 더 치아우식증(충치), 치주병 예방을 위하여 올바른 칫솔질을 습관화하도록 하여 아동이 충치로 평생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관리로 더욱더 내실 있는 구강건강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생활과 방문보건담당(☎ 620-7957~7958)으로 하면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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