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4-28 21:19



조회 수 1118 추천 수 0 댓글 0


양예라-1.jpg

남원서 중앙지구대 순경 양예라


프랑스 파리에서 테러집단 IS의 끔찍한 동시다발 테러로 127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번 테러는 민간인에게 저지르는 테러행위로 소프트 타깃으로 불리는데요.


국가나 정부기관에서는 외교적문제 등의 이유로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소프트 타깃은 반정부 세력이나 개인에 의해 일어납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무장 괴한들이 극장과 축구 경기장, 식당 카페 등 7곳에서 민간인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 및 자살 폭탄 테러를 했고 가장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곳은 ‘바타클랑극장’ 이곳에서만 최소 8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미 테러집단 IS는 전력공급이나 사이버테러, 해킹시도 여부 등 디지털 사이버 테러도 가능합니다.


테러위협이 전 세계에 상존하는 지금 우리나라도 예외 일순 없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테러이기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정 내 일상에서 몇 가지 기본 보안대책을 강구하여 다음 사항을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전화가 걸려온 경우 어떠한 개인 신상정보도 제공해서는 안되며 인터넷을 통한 정보 제공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됩니다.


유사시 언제든 구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경찰, 소방, 병원 등 관련기관의 전화번호를 숙지해 놓아야 되고 장기간 외출시 신뢰할 만한 친구나 이웃에게 부재 사실을 알리고 주기적인 주변 살핌이 필요합니다.


낯선 사람에게 온 우편물이나 반송주소가 없는 경우 등은 언제나 의심을 해 보아야 되고 외국 여행시 여행하고자하는 나라의 정치, 치안, 테러조직의 유무, 피해사례 등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여행 준비가 필요합니다.


여행시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문화와 법규, 종교, 언어 등 사회 전반의 모습을 맞닥뜨리는데 긴급 사건 발생시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항상 연락할 수 있는 영사 콜센터 번호(02-3210-0404)는 항상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남원서 중앙지구대 순경 양예라




  1. 남‧여 경찰관의 올바른 성적 인식을 고취하려면…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조 민 호 최근 경찰 조직 내 선배 남성 경찰관이 후배 여성 경찰관에게 성희롱 및 성적 수치심을 주는 언행을 해 국민들로부터 많은 질책을 받았다. 경찰관으로써의 올바른 행동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아낌없는 칭찬을 하지만, 경...
    Date2015.12.02
    Read More
  2. 일상에서의 대테러 대처․예방

    ▲남원서 중앙지구대 순경 양예라 프랑스 파리에서 테러집단 IS의 끔찍한 동시다발 테러로 127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번 테러는 민간인에게 저지르는 테러행위로 소프트 타깃으로 불리는데요. 국가나 정부기관에서는 외교적문제 등의 이유로 민간인에 대한 공...
    Date2015.11.24
    Read More
  3. 청렴은 경찰의 의무이자 사명이다.

    ▲남원경찰서 부청문관 경위 박상호 외국인들은 한국에 오면 길거리에서 술 취해 자는데도 무사한 것을 보고 많이들 놀란다고 한다. 그만큼 새벽까지 놀 수 있는 치안을 가진 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다는 이야기이다 지난 17일 세계 국가․도시 비교 통...
    Date2015.11.20
    Read More
  4. 과속 방지턱 ‘교통안전 디딤돌’로 생각해야

    ▲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문용진 도로 위를 주행하는 운전자는 상반된 두 가지 욕구를 가진다.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도착하고 싶은 마음과 다른 하나는 안전하게 도착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신속과 안전은 서로 상충된다. 도로안전시설의 대부분은 이처럼 상...
    Date2015.11.20
    Read More
  5. 뇌졸중·심근경색·암 예방하는 토마토의 효능

    - 토마토는 뇌졸중, 심근경색 예방에도 좋아 - “토마토가 익는 계절에는 의사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라는 유럽 속담이 있다. 이는 토마토를 먹으면 잔병치레가 줄어 의사가 필요치 않을 정도로 토마토가 건강에 좋다는 뜻이다. 토마토가 건강에 좋은 가장 큰 ...
    Date2015.11.18
    Read More
  6. 가을철 산불예방

    울긋불긋 피어오른 단풍으로 많은 등산객이 가을철 산을 찾습니다. 하지만 올해 극심한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에 시민의식 공감대가 필요합니다. 더욱이 2015. 11. 1부터 12. 5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
    Date2015.11.13
    Read More
  7. 다가오는 연말, 음주운전은 하지 말아야!

    ▲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문용진 연말이 다가오면서 잦아지는 모임에 그만큼 술자리도 많아지고 음주운전사고도 증가하게 되는데 음주운전으로 문제가 생긴 사람들을 살펴보면, 내가 마신 주량은 운전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착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
    Date2015.11.13
    Read More
  8. 툭하면 ‘안개’ 교통사고 주의해야

    ▲남원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박덕관 안개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해 지표 가까이에 작은 물방울이 떠있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가시거리를 1km미만으로 감소시키는데, 11월에 접어들어 일교차가 커지면서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등 초겨울 도로주행의 복병인 ...
    Date2015.11.12
    Read More
  9. 수능전후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주력하자

    ▲남원경찰서 여청수사팀장 조휴억 오는 11월 12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이고 수능이 끝나게 되면 고 3학생들이 잠시나마 학업에서 자유로운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수능이 끝난 후 학교 밖에서의 청소년범죄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 ...
    Date2015.11.06
    Read More
  10. 가정內 폭력은 범죄행위 !!

    ▲남원경찰서 경무계장 박흥규 우리나라 가정內 폭력이 만연해 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범죄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가정폭력은 가정과 사회를 멍들게 하는 중대한 범죄이다. 가정폭력으로 인하여 가정의 안락...
    Date2015.11.03
    Read More
  11. ‘10분 일찍 출발 법’이 ‘안전운전 법’

    ▲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문용진 빨리 가야할 이유가 없는데도 운전대만 잡으면 속력을 내는 운전자들이 많다. 요즘 우리나라 여러 분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급증의 한 가지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항상 경쟁을 하며 생활하다 보니 운전할 때에도 나도 모...
    Date2015.10.26
    Read More
  12. ‘안개등’ 올바르게 사용해야

    ‘안개등’ 올바르게 사용해야 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문용진 가을철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안개가 끼는 날이 많아지고 있으나 차량의 안개등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사용 시기를 아는 운전자는 많지 않아 보인다. 야간운전을 하다보면 상당수 차들이 전조등과...
    Date2015.10.2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ext
/ 31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