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제248회 임시회를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남원시의 주요업무보고와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의 첫날인 13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채택하고, 시장으로부터 2022년도 시정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실과소 주요업무보고와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김영태, 손중열, 염봉섭, 윤기한, 노영숙, 이미선의원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남원시의회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남원시의회 규칙 일괄개정규칙안 △남원시의회 회기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공동발의했다.

 

양희재 의장은“남원시의회는 2022년 임인년의 한 해를 일상복귀 원년의 해로 준비하고자 이섭대천(利涉大川)의 뜻을 기반으로 성숙한 남원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