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봉사단‘단비’가 독거치매 어르신 가정 20곳을 선정해 추석명절 맞이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단비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치매파트너·파트너플러스 교육을 이수했다.
봉사단은 앞으로 추석을 전후해 독거치매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방청소, 설거지, 빨래, 냉장고 청소는 물론 정서적 지원을 위한 말벗 및 투약확인 등 다양한 내용의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단원 중 체조강사로 활동하는 회원은 주간보호센터 7개소를 9월과 10월 중 방문해 레크리에이션과 치매예방 두뇌튼튼 체조 등으로 구성된 봉사 프로그램 제공, 어르신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 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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