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문화도시팀이 남원에 대한 추억을 나누는 "남원메모리즈"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남원시 문화도시팀은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남원메모리즈’사업을 통해 남원의 추억앨범을 만들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남원메모리즈’는 근현대 남원 생활사, 고지도, 마을, 문화자원, 인물 등의 자료를 수집하여 사진앨범 속에 담겨진 근현대 남원의 모습과 우리일상의 추억을 기록하는 사업이다.
▲남원시 문화도시팀이 남원에 대한 추억을 나누는 "남원메모리즈"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또한 단순한 사진수집이 아닌 시민과 소통하며 사진에 담긴 문화와 역사, 그리고 예전의 우리모습을 담아내기 위하여 문화와 역사에 소양이 있는 시민들을 공개모집하여 6명이 수집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남원 시내권과 보절, 인월, 금지 3개면에서 진행하여 약 2400장의 사진을 수집하였다.
이어 하반기에는 대산, 송동, 주천, 수지, 대강, 주생 6개면과 시내지역에서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본격 사진 기록 수집에 나서며, 수집된 사진들은 앨범제작, DVD제작, 행사시 전시되어 남원시민과 함께 추억을 나누게 된다.
남원시 문화관광과장은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마무리 되었던 상반기 사업처럼 하반기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도 시민분들의 적극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남원 모든 읍․면․동의 사진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수집할 계획이며 수집된 이야기들은 시민과 함께 공유할 기회를 만들 것이다. 또한 남원의 소중한 문화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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