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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면
2014.10.02 15:33

정보화마을

조회 수 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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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교마을

  • 문의처 : 080-725-1100
  • 소재지 : 전북 남원시 대산면 운교2길 51
  • 이용시간 :
  • 쉬는날 :
  • 입장료 :
  • 홈페이지 : http://rainbow.invil.org/

소개

  • 운교마을 1
  • 운교마을 2
  • 운교마을 3
  • 1972년에 새마을 운동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경력이 있고 리,동단위 협동조합 발상지의 역사를 가진 구름다리박꽃마을은 2007년 장수마을에도 선정되고 현재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을 진행하며 더 좋은 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상세정보

대산면 운교리는 풍수설에 의하면 구름다리형 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구름다리형의 마을을 바라보고 있는 대산면 금강리와 운교리의 경계인 야트막한 고개가 있는데 마을에서 이 고개가 보이면 마을이 해롭다하여 면사무소앞에 인공으로 산을 만들어 그 고개가 보이지 않도록 했고 후에는 그 고개를 파서 뱅이(방비)를 했다고 하는데, 그 고개 옆 봉우리는 마을에서 보면 시체를 묶어 눕혀 놓은 형상으로 시체봉이라 부르는데 겨울에 황새가 날아와 시체봉을 향하여 머리를 조아리며 절을 하였으며 이 고개에 우물이 하나 있었는데 그 우물물을 마시는 사람이면 모두가 천질을 앓았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이 고개를 지날 때마다 무사함과 액운을 막아 禍을 없애고자 고개 아래에다 돌을 하나씩 던져 돌무덤을 쌓았는데 이를 사망다무락(담장)이라 하여 액땜을 하였다 한다. 또 이 고개를 넘으면 금강부락 초입인데 그 주위가 꼭 상여를 메고 가는 모양이라 하여 상정몰이라고 부른다.

그러한 까닭으로 운교리 마을 사람들은 면사무소 앞에다 커다랗게 산을 만들고 나무를 심어 시체봉 고개가 보이지 않도록 뱅이를 하였다가 그대로 두면 마을에 해가된다 하여 지금으로부터 약 30여년전에 우물과 사망와 무락을 없애고 고개를 깍아 내려 도로를 내어 마을의 액운을 막았다 해서 판고개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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