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더욱더 익숙해진 도로명주소

by 남원넷 posted Dec 03,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5년차를 맞아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추진한 도로명주소 활용도 설문조사 결과 인지도 및 활용도 모두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지도 및 활용도 등 8개 항목에 대해 시청 및 읍면동 방문민원에 대하여는 대면조사,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 및 관내 주요기관 직원 등은 서면 조사 방법으로 실시하였고, 62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지도는 전년대비 2% 상승한 92%, 활용도는 전년대비 3% 상승한 87%로 향상되었다. 응답자 특성으로는 남성 336명(54%), 여성289명(46%), 연령대별로는 10~20대(15%), 30~40대(57%), 50~60대 이상 240명(38%)이 참여하였다.
 
 그동안 남원시에서는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콜택시 운전기사, 미래세대 초등·중학생, 춘향골 아카데미 참석자, 관내 이통장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지난 13일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와 도로명주소 홍보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식을 맺는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 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2018년도 춘향제 행사 시 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춘향제 행사를 찾은 모든 방문객들에게 행사장 부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체험행사를 실시해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설문조사 항목 중 기타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활성화 방안 의견으로는 골목길, 도로 등 어디서나 도로명주소를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안내시설 확대가 가장 많았으며,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활동 강화, 기존 설치한 건물번호판 노후 및 망실 등에 따른 시설물 정비 순으로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이번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19년에 도로명 노면표기사업, 도로명 안내방식의 도로표지판 교체사업, 우리동네 도로명주소 안내도 설치 등 길 찾기 편의 제공을 위해 신규 안내시설을 확충하고, 가가호호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배부하는 시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내년 3월까지 훼손·망실된 도로명판을 정비하고, 건물번호판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정비를 완료하는 등 시민의 도로명주소 활용 불편 제로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양완철 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활용 생활화를 위한 맞춤형 홍보 및 위치 찾기 편의성 제고를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rticles

341 342 343 344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