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시장, 아영면 일대마을 찾아 주민소통과 섬김 행정 펼쳐

by 편집부 posted Apr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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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3 주민소통을 위한 오지마을 현장봉사2.JPG

이환주 남원시장이 아영면 일대마을을 방문하여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4월 23일 아영면 일대마을 방문하여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체험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불교 조계종 선원사 자장면봉사대(대표 운천스님)와 전라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장현옥)과 관내 소재 전자제품 서비스센터(삼성·엘지)의 협조로 120민원봉사대와 함께 빨래 및 자장면 ·한방, 전자제품 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150423 주민소통을 위한 오지마을 현장봉사3.jpg

이환주 남원시장이   아영면 일대마을을 방문하여 현장체험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있다.


이날 서해용 이장은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는 마을회관이 지붕 누수로 인하여 빗물이 스며들어 냄새가 발생 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어 마을회관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며 노인들께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방수공사 및 부대시설 환경정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 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관련부서와 검토해 빠른 시일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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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이 아영면 일대마을을 방문하여 현장체험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있다.


또한, 이환주 시장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혼자 외롭게 생활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한방진료를 하였으며, 이어서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기, 가스, 상하수도, 보일러 안전점검을 했다.

 
아울러 빨래봉사와 고장 난 전자제품 및 농기계 수리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ㆍ미용봉사 등을 실시하고, 점심에는 자장면 배식봉사도 하며 주민들과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기도 하였다.


이 시장은 〃찾아가는 현장체험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오지마을에 사는 어려우신 분들과  격의 없이 다가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주민의 삶이 풍요로울 수 있도록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 며 〃민의를 직접 챙기는 섬김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주민 이모 어르신은  시장님을 만나기도 어려운데 오지마을까지 직접 오셔서 전기 및 가스 시설 등을 수리해주고. 쓸쓸하게 홀로 사시는 노인들을 위로와 격려를 해주시며, 자장면을  배식 하고 맛있게 먹으면서 함께 하신 시장님께서 오지에 살고 있는 노인들까지 관심을 가져 주신데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이시장은 또 〃평소 시청을 찾기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오지마을을 찾아 현장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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