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의원, 남원·임실·순창 재난안전 특교세 16억 확보

by 남원넷 posted Apr 26,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이용호 의원1.jpg

이용호 의원

 

이용호 의원(국민의당)은 26일 남원시 ‘산동 부절사정교 재가설 사업’, 순창군 ‘소교량(분통, 양림천, 화탄1) 재가설 사업’, 임실군 ‘금암리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사업’ 등 지역구 재난안전사업을 위해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원의 ‘산동 부절사정교 재가설 사업’의 경우 4억원을 확보했다. 산동면 부절마을에 가설된 이 교량은 46년 전 새마을 사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차량이나 농기계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요인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 교량의 재가설 사업은 안전한 주거생활 및 영농활동을 위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순창은 ‘소교량(분통, 양림천, 화탄1) 재가설 사업’에 7억원을 확보했다. 순창군 동계면, 팔덕면, 복흥면 일대의 이 소교량들은 교각, 교대의 세굴 및 철근노출, 부식, 노후 등으로 인한 구조적 불안정으로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고시된 곳이다. 재가설 사업 추진을 통한 재해예방으로 주민들의 피해를 사전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의 ‘금암리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사업’은 5억원을 확보했다. 지방하천(오수천)과 합류부에 위치한 저지대 침수지역 예방 사업으로 매년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인명 피해 및 재산피해를 예방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호 의원은 “각종 개발사업에서 소외되어왔던 남원·임실·순창은 특히 노후 시설이 많아 재난의 위험이 크고, 주민 불안요소가 되어 왔다”며, “이번에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가 지역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용호 의원은 지난 4일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의 ‘기숙사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총 13억7,4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rticles

401 402 403 404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