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에 선정

by 편집부 posted Jan 15,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jpg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실·유기되는 고양이 증가를 막기 위해 남원시를 비롯해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동물등록이 의무화된 개에 비해 고양이는 유실·유기시 반환율이 매우 낮아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등록을 희망하는 고양이 소유자는 본인 주소지 관할 지자체의 시범사업 참여 여부를 확인한 후 동물등록 대행업체에 수수료(1만원)와 무선식별장치 비용 등을 납부하고 등록하면 된다.


고양이는 행동특성상 외장형 식별장치가 분실·훼손될 위험이 높아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만 사용해 등록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범사업 평가 등을 거쳐 참여 지자체 확대와 고양이 동물등록제 의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rticles

372 373 374 375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