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93회 춘향제 홍보 박차...25~29일까지 남원 광한루 일원서 개최

by 편집부 posted May 02,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6.jpg

 

남원시가 ‘제93회 춘향제’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춘향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남원 광한루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원시는 전통과 첨단의 빛의 향연이 될 올 춘향제를 다양한 연령층이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먼저 TV, 옥외 전광판, KTX 열차 내 모니터 홍보는 물론 MZ세대를 겨냥한 유튜브 전용 춘향전 패러디 영상 제작도 진행 중이다. 포털사이트와 카카오 비즈보드 광고 등 다각적인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명성을 고려해 전북 등 인접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적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 라벨에는 ‘제93회 춘향제’ 문구를 넣어 틈새 홍보 진행 중이다.

 

이번 축제는 ‘춘향, 빛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러진다. 남원시는 △전통과 첨단의 빛 △사랑과 낭만의 길 △먹거리와 국악의 흥 △공연과 체험의 멋’이라는 4가지 테마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축제를 즐기기에 가장 아름다운 계절 5월에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빛으로 화려하게 갈아입을 남원의 낮과 밤을 만나달라”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