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아동이 안전한 도시 위한 “꼬꼬마지도 ”제작

by 남원넷 posted Oct 27,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171030 남원서, 아이들을 위한 꼬꼬마지도 제작 (보도자료)4.JPG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여성청소년과는  2017년 1년에 걸쳐 사회적약자 보호 및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뛰놀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꼬꼬마지도”를 제작했다.

 

꼬꼬마지도는 꼬마들의 안전과 꼬마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지도로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및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그리고 유해환경지역을 표기해 만든 지도이다.

 

171030 남원서, 아이들을 위한 꼬꼬마지도 제작 (보도자료)3.jpg

꼬꼬마지도는 시내권 주요 초등학교 7개소를 선정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게 친근한 경찰캐릭터를 활용해 지킴이집 주소 및 전경사진을 게시함으로써 시인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주변 곳곳을 다니며 우리학교 주변에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지킴이집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직접 보고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지도제작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이 곳곳에 있어 마음이 놓입니다.”, “이렇게 직접 와보니 더욱 정확히 기억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우리학교 주변에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다”며 “직접 와보니 이제 정확히 알겠다” , “부모님과 함께 지도를 제작하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꼬꼬마지도는 남원경찰서 홈페이지 홍보마당 “꼬꼬마지도”에 전체 아동안전지킴이집 및 각 학교별로 게재되어 있으며,  이는  QR코드로 변환되어 스티커로 제작, 아이들의 가방 및 학용품 등에 부착 가능한 형태로 배포 예정이다.


또 초등학생 보호자가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맘카페, 남원시학부모기자단 밴드, 모바일알림장,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임상준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아이들이 범죄로부터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거나 보호해주는 곳으로 꼬꼬마지도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홍보가 되었으면 하고 언제나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