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여름철을 맞아 본격적인 제초작업을 앞두고 관내 제초작업에 투입될 인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통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제초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중 기본적으로 유의해야 할 예초기 작업 지침,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요령, 개인보호장비 착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5년 여름철 제초작업은 도통동 관내 주요 도로변 및 하천변 구간인 보절삼거리 ~ 요천삼거리, 보절삼거리 ~ 남원 행복의집 입구, 롯데마트 사거리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원교차로 ~ 남원원예농협, 요천변 문화휴식공간 제방구역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통동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참여자가 작업 안전 수칙을 충분히 숙지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통동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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