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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지역 내 모든 치매환자에게 월 3만원 이내에서 치료비를 지원한다.


시는 최근 치매환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치매환자 지원을 위해 시비 5400만원을 편성해 소득제한 없이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에 대해서만 치매 약제비 및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년 36만원 한도)이내에서 실비 지원했다.    


신청은 남원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가족관계 증명서 첨부)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 및 처방전, 약품명이 기재된 영수증, 행정정보동의서, 통장사본 등 관계서류를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보건지소에 제출하면 된다.


남원시는 65세 인구가 전체인구의 26%인 2만1432명으로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으며 치매 유병률 또한 증가추세에 있어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환주 시장은“치매는 무서운 병이지만 미리 검진하고 관리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며“치매에 걸리더라도 환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 및 가족교육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는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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