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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04 22:56



  1. 내 마음의 고향 지리산 반야봉

    내 마음의 고향 지리산 반야봉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지리산 주능선의 한가운데 사람의 엉덩이 형상으로 우뚝 선 반야봉은 높이 1,732m의 신비로운 자태의 아름다운 봉우리다. 불가에서 반야는 깨달음의 세계를 의미한다. 반야봉이 있기에 이곳에 오면 이치...
    Date2015.12.28 By남원넷 Views8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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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강병규의 지리산이야기<16> 지리산 노고단은 할머니의 품입니다.

    지리산 노고단은 할머니의 품입니다.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지리산 최고봉은 천왕봉이지만 지리산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단연 노고단이다. 뱀사골 계곡에서 구례로 이어진 861번 지방도가 개설되며 성삼재까지 차가 갈 수 있는 것이 사시사철 ...
    Date2015.10.29 By남원넷 Views5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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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강병규의 지리산이야기<15> 지리산에도 정치판은 있다.

    지리산에도 정치판은 있다.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나는 정치판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나 말고도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 식견과 폭넓은 경험을 갖춘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을 주장해 주고 불의에 항거해 줘 조금씩이나마 세상이 ...
    Date2015.07.13 By남원넷 Views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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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강병규의 지리산이야기<14> 젊은 여인의 영혼이 잠든 곳 지리산 만복대

    젊은 여인의 영혼이 잠든 곳 지리산 만복대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노고단에서 바래봉까지 지리산의 서북쪽으로 뻗은 능선을 지리산 서북능이라 한다. 이 서북능의 최고봉이 해발1,438m의 만복대 이다. 만복대는 이름 그대로 넉넉한 모습을 품고 있다. 동쪽...
    Date2015.06.27 By남원넷 Views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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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강병규의 지리산이야기<13> 지리산에 살며 토종닭은 꼭 키워보고 싶었다.

    지리산에 살며 토종닭은 꼭 키워보고 싶었다.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시골에 살며 꼭 해야 할 일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텃밭을 가꾸는 일이고 또 하나는 똥개 한 마리 쯤 키워보는 일이다. 도시 공간에서는 해볼 수 없는 일이기에 시골생활에서의 간절함으...
    Date2015.06.17 By남원넷 Views5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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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강병규의 지리산이야기<12> 지리산과 백두대간이 만나는 곳 고리봉

    지리산과 백두대간이 만나는 곳 고리봉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 고리봉에 올라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 백두산에서 시작된 백두대간 산줄기는 1,400km를 흘러내려 지리산 천왕봉에서 멈춘다. 그중 산꾼들이 종주할 수 있는 남한의 최북단 진부령에서 부터 ...
    Date2015.06.06 By남원넷 Views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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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강병규의 지리산이야기<11> 지리산에 살며 지리산을 여행한다.

    지리산에 살며 지리산을 여행한다.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지리산에 들어와 삶의 둥지를 튼지 어느새 10년이 훌쩍 지나고 있다. 산속에 살림집을 짓고 나서 처음으로 하고 싶었던 일이 지리산을 폭넓게 이해하는 것이었다. 깊이있는 사진작업을 위해서도 폭...
    Date2015.05.29 By남원넷 Views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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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강병규의 지리산이야기<10> 지리산 바래봉엔 철쭉만 있는게 아니다!

    지리산 바래봉엔 철쭉만 있는게 아니다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바래봉은 지리산 북쪽 끝자락에 있는 봉우리이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둥글며 온화한 자태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이 친근감을 느끼는 지리산의 대표적인 봉우리 중 하나 이다. 1,167m...
    Date2015.05.19 By남원넷 Views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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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강병규의 지리산이야기<9> 지리산에서도 부부싸움은 한다.

    지리산에서도 부부싸움은 한다.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잠시 외출을 했는데 갑자기 아내로부터 문자가 왔다. 원하면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가겠다는 내용이다. 시골에서의 삶을 아직은 힘들어 하는 아내에게 너무 짜증난 표정 짓지 마라고 투덜거린 적이 ...
    Date2015.05.13 By남원넷 Views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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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강병규의 지리산이야기<8> - 지리산에선 잘 먹고 잘 노는 게 잘 사는 길이다.

    지리산에선 잘 먹고 잘 노는 게 잘 사는 길이다.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 연초록의 어린찻잎이 너무도 아름다운 녹차 밭 연초록 나뭇잎이 아기주먹처럼 귀엽게 잎을 피우기 시작한다. 신록의 가장 극적인 아름다움을 필름에 담고자 한다면 지금 여행을 떠나...
    Date2015.05.06 By남원넷 Views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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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강병규의 지리산이야기<7> - 지리산에서 도를 닦으며 산다는 것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지리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지리산 기슭에 사는 사람들을 참으로, 무척 부러워한다. 여건만 되면 지리산에 와서 조그만 집을 짓고 늘 지리산을 바라보며 그 속에서 살겠다는 것이 그들의 공통된 희망사항이다. 나도 그랬다. 고려의 ...
    Date2015.04.27 By남원넷 Views5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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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강병규의 지리산이야기<6> - 가장 지리산다운 것이 가장 아름답다.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가끔 나는 사진작가로서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몇날 며칠을 짜증과 막걸리로 보내곤 한다. 20여년을 지리산 만 필름에 담아 왔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그 공허감은 더 커가기만 한다. 몇 해 전부터 여러가지 작업들을 해보고 있다. 지...
    Date2015.04.19 By남원넷 Views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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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강병규의 지리산이야기<5> - 시집, 장가 가려면 지리산으로 와라

    시집, 장가 가려면 지리산으로 와라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함께 산행을 종종했던 여자 후배에게서 수년 만에 연락이 왔다. 결혼한다는 소식 이후 잊고 살아왔는데, 인터넷 매체를 통해 우연히 나의 소식을 접했다 한다. 젊은 날 철없이 시작한 사업에 크게 ...
    Date2015.04.13 By남원넷 Views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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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강병규의 지리산이야기<4> - 지리산에서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

    지리산에서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지리산이 잘 보이는 언덕에 예쁘게 지어진 하얀집 자식을 낳으면 서울로 보내야 한다는 것이 아직은 많은 사람들의 당연한 생각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Date2015.04.06 By남원넷 Views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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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강병규의 지리산이야기<3> - 꽃피는 봄날은 장날이다.

    꽃피는 봄날은 장날이다.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멀리 보이는 지리산 천왕봉엔 아직도 잔설이 많이 남아 있다. 산 넘어 남쪽 섬진강변은 꽃소식이 한창 이지만 내가 사는 이곳 지리산 북쪽 골짜기는 외투를 벋어 던지기가 아직은 두렵다. 하지만, 마당 양지 ...
    Date2015.03.30 By남원넷 Views3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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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강병규의 지리산이야기<2> - 지리산이 품고 있는 또 다른 보물

    지리산이 품고 있는 또 다른 보물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1,915m 지리산 천왕봉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산세가 지리산이 품고 있는 큰 보물 중 하나라면 그 속의 문화유산들과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 역시 큰 보물 들이다. 이토록 지리산이 품고 있는 각각의 수...
    Date2015.03.22 By남원넷 Views4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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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강병규의 지리산이야기<1> - “지리산” 무엇이 그리도 좋은가?

    “지리산” 무엇이 그리도 좋은가?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도시의 삶을 버리고 지리산 자락에 스며들어 둥지를 틀은 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 그토록 소망했던 지리산에서의 삶이었지만 그리 녹녹하지는 안았던 것 같다. 따뜻한 품으로 온전히 안아줄 줄 알...
    Date2015.03.14 By남원넷 Views6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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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천연기념물 제424호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 "소원을 빌어요"

    ▲지리산 뱀사골 계곡 와운(臥雲)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천년송(천연기념물 제424호) 당산제에 강동원 의원과 제관들이 제를 올리고있다. 구름도 누워간다는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뱀사골 계곡 와운(臥雲)마을에서 27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
    Date2015.02.27 By편집부 Views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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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입춘 맞아 지리산을 마신다, 봄을 먹는다 - 고로쇠 채취 시작

    ▲지리산 자락의 고로쇠 수액 채취를 위해 직경 1~2㎝의 구멍을 뚫어 호스를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있다. 입춘을 맞아 기온이 올라가며 산중에도 봄이 왔음을 알리는 대표적 전령사, 지리산 자락의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됐다. ▲지리산 자락의 고로쇠 수액 채...
    Date2015.02.22 By편집부 Views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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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지리산의 선물 고로쇠 -‘골리수(骨利樹)’

    ▲고로쇠나무는 단풍나무과의 활엽수 ▲우수~경칩 수액이 으뜸 고로쇠 약수란 고로쇠나무의 수액이다. 고로쇠나무는 단풍나무과의 활엽수로. 높이 20㎙까지 자라며 5월에 연한 황록색의 꽃을 피운다. 목재는 치밀하고 단단해 잘 갈라지지 않는다. ▲고로쇠나무는 ...
    Date2015.02.19 By편집부 Views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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