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초등학생 대상 납치ㆍ유괴시도 등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예방, 대응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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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원시와 협업 주요 전광판에 유괴 예방 안전수칙과 경찰의 대응 활동을 게시하고, 남원시청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민들이 대응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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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교전담경찰관은 다음달까지 지역 모든 초등학교를 방문해 보호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위급상황시 112신고요령, 안전한 등하굣길 이용 안내 등 실직적인 안전수칙 카드뉴스를 배포하고 아동 눈높이에 맞춰 유괴예방 수칙 및 112신고요령 등을 집중 교육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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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아동관련 신고접수시 총력대응 하겠다.”며 “통학로 주변 가용경력 배치 등 안전한 등ㆍ하굣길 확보를 위해 경찰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