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110 추천 수 0 댓글 0

0618보건지원과-민물고기 반드시 끓여서 드세요1.jpg


남원시보건소가 시민을 대상으로 장내기생충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간흡충 등 5.9%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돠고 있다.


남원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남원시민 1036명을 대상으로 장내기생충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간흡충 45명, 장흡충 12명, 중복감염 2명, 편충 2명 등 모두 61명(5.9%)이 기생충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간흡충을 담관암 1급 원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오염된 주방기구를 통해 감염된다.


간과 담낭을 연결하는 담관안에 기생하고 발열, 상복부 통증, 담낭염, 담관염, 패혈증, 간암 등을 유발한다. 간흡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물고기 생식을 피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물고기 섭취 시 반드시 익혀 먹을 것을 당부한다. 또 이번 검사에서 기생충에 감염된 시민들에게 약제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치매안심센터, 다홍색 초대장을 보내다

  2. 남원시보건소,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3. 남원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시작

  4. 남원시보건소, 지리산처럼 코로나19 극복 기부물품 전달

  5. 남원시보건소, 농약사고 "STOP" 농촌생명지켜요

  6. 남원시, 무료간병‘온(On)종일’서비스 전국 최초 실시

  7. 남원시, 치매환자 실종 제로화에 나선다

  8. 남원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대상 확대

  9. 남원시보건소,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10. 남원시보건소,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한 어울림 운영

  11. 남원시보건소, 결혼이민자 구강예방 진료지원 사업 추진

  12. 남원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설치 추진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 211 Next
/ 211
비회원
우측 상단 버튼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