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적절한 치료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남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정의 아토피 피부염 진단자로 연령제한은 없으나 보습제 지원은 만18세 까지 지급하고 있다
의료비 신청은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한의원 등에서 납부한 검사(진단) 및 치료관련 비용으로 아토피 피부염 진단명 상병코드(L20)가 기재된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입금통장 사본등이며 1인당 예산 범위 내에서 연간 50만원까지, 진단 등록 최초 지원 후 5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습제 신청은 아토피 피부염 진단명 상병코드(L20)가 기재된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보건소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건강 강좌 및 아이 사랑 아토피 예방교실 운영, 아토피 free교실 등 아토피 피부염 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한방재활담당(☎620-7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