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난 9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겨례신문사에서 공동으로 주관한2014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사업대상의“찾아가는 복지간담회”공모사업을 하여 2년 연속『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가 2014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사업대상의 “찾아가는 복지간담회”공모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금번 지역사회복지사업 우수상은 전국 48개 시?군?구에서 응모를 하였는바, 남원시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기까지는 어려운 행정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수급자 및 차상위 선정 ,긴급복지지원, 이웃돕기지원, 기타 보건사업과도 연계 하는 등, 대상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연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한 담당들과 희망복지지원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결실을 얻게 되었다.
▲ 남원시의 찾아가는 복지간담회
2012년 7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시행된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는 남원시 231개마을, 584가구를 방문하였으며 마을구심체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복지 시책을 안내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연계하여 생활고를 덜어주려는 취지하에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3년간 872건에 364백만원을 지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 지원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이환주 시장은 “복지간담회를 통하여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민과 관이 함께 지역복지를 이루어 나갈 수 있다며 2015년도에는 간담회가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어 어려운 사람이 없는 모두 잘사는 남원이 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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