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건강취약계층의 불안 해소와 건강관리를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방문보건사업 대상자 중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경제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만성질환(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보유에 해당하는 552가구다.
보건소는 방문간호사, 보건지소·진료소의 사업담당자 등 전문인력 47명을 활용해 건강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크 및 손소독제 보를 보급해 개인 위생관리 등 올바른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상담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순례 보건소장은“우리시는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전면 방역과 건강취약계층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관리로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준수와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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