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2020년 신규사업“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할 대상자 90명을 6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 있는 참여자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참여대상은 스마트폰 자유 이용 가능자,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보유한 시민으로 질환자나 약품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자에게는 시계처럼 손목에 착용하는 디바이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스마트폰의 모바일 앱과 디바이스를 연동 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으로부터 건강상담, 영양, 비만관리 및 신체활동, 운동관리 등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온라인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함께 할 수 있는 주목 받는 사업인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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