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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여성가족과-남원시, 상반기 노인맞춤돌봄사업 성과 ‧하반기 방향 (1).jpg


노인맞춤돌봄사업은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노인의 기능·건강을 유지하고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원시는 노인돌봄기본·종합·단기가사·사회관계활성화사업을 통합하여 금년 1월부터 3개 수행기관(남원사회복지관, 남원시노인복지관, 지리산노인복지센터)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상반기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지자체의 적극적인 개입과 협력 ▶수행기관장의 비전의식과 역할수행 ▶민관협력체계 구축 ▶서비스 내실화가 손에 꼽혔다.


노인맞춤돌봄사업 상반기 주요 실적을 보면 아래와 같다.


◇남원시 / 시장 이환주
·자체예산으로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활동수당 지급 : 2020. 1월
·독거노인 현황조사 실시 : 2020. 4월
·지자체·수행기관 간담회 실시 : 3회
·전담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 1회
·시책사업‘사랑의 1분 혈압재기’,‘영상통화는 사랑과 행복을 싣고’추진


◇남원사회복지관 / 시설장 강정아
·서비스 대상자 1,048명(목표대비100%)발굴, 선정조사 및 서비스 계획을 통한 지원
·특화사업 대상자 22명 발굴 선정 및 원예·미술 치료 프로그램 각 6회기 진행
·외출이 제한된 어르신들에게 인지활동 프로그램 진행. 재료 577개 지원
·5개 기관, 7개 읍면동과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위한 MOU 체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69개, 마스크 2,339개 지원 외 서비스 연계 30건


◇남원시노인복지관 / 시설장 서철승
·서비스 대상자 866명(88%)발굴, 선정조사 및 서비스 계획을 통한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콩나물 시루 배분 : 1차 28명, 2차 50명
·결식우려 어르신을 위한 영양부식 제공 및 교육 실시 : 58명
·1개 기관, 7개 읍면동과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위한 MOU 체결
·놀이방 매트 273개(3천만원 상당)외 서비스 연계 21건


◇지리산노인복지센터 / 시설장 김상태
·서비스 대상자 701명(93%)발굴, 선정조사 및 서비스 계획을 통한 지원
·치매예방 및 잔존능력 향상을 위한 인지활동 프로그램 : 100명
·“나도야 뽀얗고 보드라운 피부愛”마스크팩 해드리기 : 701명
·2개 기관, 4개 읍면동과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위한 MOU 체결
·손소독제 750개외 서비스 연계 12건


상반기 남원시 노인맞춤돌봄사업은 세 개 수행기관 관리와 민간후원자원 발굴에 힘쓰는 등 그 몸집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이에 하반기에는 내실을 기해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직접서비스와 안전문제에 노출되는 위험도 등을 분석하여 제공 서비스에 차등을 두는 등 보다 체계적으로 어르신들의 서비스를 관리·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태어나 오래도록 살던 곳 정든 집에서 자신의 신체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명품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복지TV 촬영팀은 여성가족과장·각 수행기관장과 사업현황, 구체적인 노력 사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전담사회복지사 토론 현장스케치 영상을 촬영했다.


이 영상은 복지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과보고대회’가 열리는 오는 24일 15~16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 중계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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