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3일 더조은(주)+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에서 코로나19 특별물품으로 비말마스크 63,0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1985년 심장병 어린이 돕기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30여 년 동안 전국의 소년소녀가장과 결식아동, 홀몸 어르신, 심장병 어린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수와진’의 안상수씨는“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어 생활 속 방역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남원시 내 사회복지단체·시설과 대중교통종사자에게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주 시장은“코로나 19로 전국민이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감염을 막기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서로가 멀어져가는 상황에서 여러분 덕분에 마음과 마음을 연결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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