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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27일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전통 한의약 한방 난임 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 한의사회가 민·관 협력을 통해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왔다.


신청 대상은 혼인상태(사실혼 관계 포함)에 있는 난임 부부다. 주민등록상 남원시 거주자이며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한의약 치료를 무료로 받게 된다.


진료는 주 1회 이상 한의원 방문을 통해 이뤄진다. 치료는 뜸·탕·침 요법으로 3개월 이상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가 난임 진단서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남원시 한의사회가 심사, 대상자가 원하는 지정 병원에 의뢰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난임 부부에게 한방 치료로 임신에 최적화 된 건강 상태를 만들어 체외수정 같은 양방 난임 사업과도 연결하게 된다”며“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임신 성공에 기여해 아이 낳기 좋은 남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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