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861 추천 수 0 댓글 0

0803 치매안심과-전국 최초 결혼이민자 구강 건강 지켜드립니다 (4).jpg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가 전국에서 최초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구강 검진 및 치과 예방진료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결혼이민자는 총 560세대에 이른다.


보건소는 이들에게 예방목적의 스케일링, 불소 도포, 잇몸상태 및 충치여부 검사에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4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관내 치과의원 13개소와 협약을 맺었으며, 올 하반기까지 50여명의 결혼이민자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은 올 12월까지 받을 수 있다.


검진과 치료에 앞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보건소에서는 3일부터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치주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영유아·임산부 구강건강관리 등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언어 문제로 소통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에 대해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통역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혈압과 당뇨 측정 등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건강상담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결혼이민자 구강진료지원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구강보건실(620-7957~9)이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635-5474)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결혼이민자의 구강건강을 위해 올해부터 검진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물림 주의당부

  2. 남원시보건소,「임산부 모여라!」랜선 이벤트 운영

  3. 남원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가족‘어울림’프로그램 운영

  4. 남원시, 10월부터 기초수급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5. 남원시보건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스케일링 실시

  6. 남원시보건소, 자살예방의 날·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 운영

  7. 남원시보건소, 추석 성묘 벌초 시 '진드기' 주의하세요

  8. 남원시보건소,‘인플루엔자 예방접종’실시

  9. 남원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돌봄 위한 '가족교실 헤아림' 운영

  10. 남원시보건소, 제2기 한의약비만관리교실 운영

  11. 남원시보건소, 혈관관리 시작은 자기혈관 숫자 알기부터

  12. 남원시보건소,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 '온택트! 생활 속 남원을 걷다' 챌린지 운영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 209 Next
/ 209
비회원
우측 상단 버튼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