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가족과는 3일 최근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 중간관리자 및 전담사회복지사 등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들어 4번째로 노인맞춤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과거의 노인돌봄기본·종합·단기가사·사회관계활성화사업을 통합해 금년 1월 처음 시행되었으며, 남원시는 3개 수행기관(남원사회복지관, 남원시노인복지관, 지리산노인복지센터)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보건복지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지자체 선정된바 있으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개입과 협력 ▶수행기관장의 비전의식과 역할수행 ▶민관협력체계 구축 ▶서비스 내실화 등이 우수부문으로 손꼽히고 있다.
임점숙 노인복지 담당은“시에서 상반기에는 노인맞춤돌봄사업 대상자와 민간후원자원 발굴에 힘쓰는 등 그 몸집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면, 하반기에는 보다 세부적으로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정든 집에서 자신의 신체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의 기반을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