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전주지사(지사장 강대일)는 대구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18일 남원시사회복지관에 수해복구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500만원은 수해지역 주민에 대한 욕구조사를 통해 식료품, 의료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맞춤형 구호물품키트를 제작하는데 사용됐다.
이렇게 마련된 구호물품키트는 금지, 주생, 수지, 송동, 왕정, 죽항지역의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6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 강대일 전주지사장은“우리의 나눔이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수해복구가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뜻을 전달했다.
한편, 남원사회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1천48명에 대한 가정방문을 통해 이번 폭우로 인한 어르신 건강과 안전 상태를 꼼꼼히 챙기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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