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61명에게‘든든수당’10만원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든든수당’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도입된 남원시의 복지 정책이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이직율을 낮추고 지역 정착 유도, 안정적 시설운영,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이 정책을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는 설 명절 전 수당을 모두 지급했다.
지급 대상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고 6개월 이상 재직한 근로자다. 남원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종사자가 대상이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도입된 정책”이라며“이번에는 든든수당을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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