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자립지원 사업으로 희망키움통장1.2,3,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남원시가 5월3일부터 모집하는 자산형성사업은 저소득층이 일하며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희망키움통장(1)은 19명, 내일키움통장 18명, 청년희망키움통장 43명, 청년저축계좌 2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희망키움통장1.내일키움통장.청년희망키움통장은 5월3일-5월20일(18일간)4차 모집을 실시(연 10회 분할모집)하고 희망킹움통장2.청년저축계좌는 2차 모집(연 4회 분할모집)을 실시한다.
또 희망키움통장1·희망키움통장2·내일키움통장·청년희망키움통장·청년저축계좌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1은 근로소득의 4인 가구 기준 1,17만원 이상인 생계·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가입이 가능하고 매달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에 비례, 매월 최대 663,000원(4인 가구 기준)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년 만기 후 본인 저축액과 근로소득장려금을 포함해 최대 2,819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 “희망키움통장1 뿐만 아니라 나머지 목돈마련 프로젝트는 다양한 계층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산형성지원 사업을 통해 근로소득이 있는 수급자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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