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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일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비만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3회, 10주에 걸쳐 '제1기 한방비만관리교실'을 운영했다.

 

비만은 각종 질병의 위험요인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행동양식과 정신적인 면까지 영향을 미치며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과 일부 암 발생의 원인으로 사망률이 높아지는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건강의 주요 위험요인이 되고 있는 비만 관리를 위해 남원시보건소는 기초측정, 사상체질분석, 개별상담 등을 통해 제 1기 신청자 39명중 BMI 25이상인 주민 20명을 선별해 한의사와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 한의학적 이론교육, 영양교육 및 식이지도, 운동지도(기공체조,PT체조)등 맞춤형 비만관리을 전개해 10주차에는 평균 -4.7kg을 감량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프로그램 출석율과 감량효과는 비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수사례를 들면 가장 많은 감량효과를 낸 참여자 양*원님은 –13.8kg을 감량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로 한의사가 처방한 한방 디톡스차, 비만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근력운동은 비대면 녹화영상을 보면서 참여한 결과 많은 감량효과를 거두었다고 보건소 관계자에게 고마움 전했다.

 

또한 체중 감량을 통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생겼다며 하반기에 있을 프로그램에도 비만으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권유하겠다고 한다.

 

남원시보건소는 7월 16일 오후2시에 온라인 제1기 비만관리교실 수료식을 갖은 후 제 2기 한방비만관리교실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20세이상 55세미만의 비만관리가 필요한 주민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담당(☎ 620-7907, 620-7975)으로 문의 하면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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