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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소통단절 등 생활여건 악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친다.

 

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 회복이 요구되는 가운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기능 강화를 위한 전담인력을 충원했다고 25일 밝혔다.

 

23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의 건강과 복지수요를 발굴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를 민관협력으로 종합복지 플랫폼 기능을 수행한다.

 

관내 전체 인구 중 8.7%(6946명)을 차지하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에게는 19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생계·의료·교육급여 등을 지원 중이다.

 

생계수급자를 이외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 예산 10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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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탈수급을 위한 자활근로사업과 희망키움통장사업 등에 총 31억원을 지원해 자립능력을 키운다.

 

올해부터는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가족 수당이 확대되는 상황 속 행복한 보육환겅 조성에 따라 지역 내 어린이집 50개소에 대해 약 7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남원시만의 시책사업으로 맞춤형 영유아 복지서비스도 눈에 띈다.

 

영유아 건강 증진을 위해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2000여명의 아동에게 간식비 2억 5000만원과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500여명의 아동에게 8000만원의 간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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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장애인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조성 등 장애인 친화도시(전체 인구 중 장애인 9.6% 차지)로 만들기 위해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장애인 생활편의 도모와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연금·장애수당 등에 48억원,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2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도내 최초로 건립되는 남원시 장애인어울림센터가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지상3층 연면적 1090㎡ 규모로 내달 중에 완공해 7개 장애인단체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남원시 고죽동에는 전액 시비 9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2996㎡규모로 동부노인복지관을 올해 상반기에 완공돼 운영할 계획이다.

 

조환익 복지과장은 " 포용적이고 적극적인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시행으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시민모두가 누리는 희망 복지공동체를 지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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