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오미크론 변종이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2월 2일까지‘설 명절 다중이용시설 방역 집중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 시설별 집중방역에 나섰다.
시는 관내 코로나19 중점관리시설 8종 2,014개소(유흥주점·콜라텍·목욕장업·음식점·노래연습장 등)와 일반관리시설 8종 611개소(요양시설‧경로당‧장례식장‧결혼식장‧어린이집) 등 시설별 지도점검을 실시힌다.
중점관리시설 8종에 대해 보건소 점검반(공무원 10명, 경찰2명)이 주 2회 점검, 문화예술과와 일자리경제과에서 전담공무원 2명이 주 1회 이상 점검할 계획이며 일반관리시설 8종과 종교시설에 대해 보건소, 문화예술과, 교육체육과, 여성가족과, 일자리경제과 전담공무원을 통해 수시 또는 불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점검은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여부 ▲방역패스 출입관리 점검▲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방역수칙·이용가능 인원 게시 및 안내 등의 사항에 대해 중점적인 점검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환주 시장은“코로나19 없는 일상을 되찾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져야하는 시기인 만큼 다중이용 시설별 방역 지도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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