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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는 12일 0시를 기준해 남원지역 코로나19 감염자가 369명 발생해 총 누적환자는 21,140명이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남원지역에서 코로나와 오미크론 확진자 중 사망자는 총 30명(기저질환자, 30~50대 3명, 60대 이상 27명)으로, 남원시 거주자는 24명이고 접종완료자 15명과 미접종자 15명 등이다.

 

최근 남원시도 전국추세와 같이 3월 4째주 주간 일평균 528명의 정점을 찍고 4월 현재 감소추세로 돌아서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방역체계 개편으로 접촉자조사나 방역패스도 사라지며 우려스러운 부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그것은 샤이 오미크론(숨은 감염자)의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우려는 항간에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도 PCR검사를 안 하고 조심스럽게 셀프방역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문으로, 이유는 적은 격리자 보상금(1인 10만원)에 일일 근로자나 자영업자들은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신고하는 것을 꺼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샤이 오미크론을 제재할 방안이 없고 파악이 되지않고 있다보니 샤이 오미크론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조용한 전파를 막을 수 없는 현상에 전파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특히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XL이라는 무증상의 새로운 오미크론 변종이 확인되며 우려는 더욱 크다.

 

보건소 관계자는“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확진되거나 고령의 경우 위 중증 상황으로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고위험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서라도 증상이 있으면 주위 사람들에게 전염을 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꼭 검사를 받아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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