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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이 번지고 있다. 

 

원숭이 두창은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최초로 사람 감염 사례가 보고 됐으며, 그 이후로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코드디부아르, 가봉 등 중앙 및 서부 아프리카에서 발견이 됐다.

 

원숭이두창은 주로 감염자 특유의 피부병변을 통해 퍼지며, 감염환자의 혈액 또는 채액(타액, 소변, 구토물 등)등이 피부 상처 또는 점막을 통해 직접 접촉으로 감염되거나 환자의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원숭이두창의 잠복기는 감염 후 5~21일(평균 6~13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난다.

 

원숭이두창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근무력증, 오한, 허약감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얼굴 중심으로 발진증상을 보이며, 점점 몸의 다른 부위로 발진이 확산되며 증상은 약 2~4주 정도 지속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행객 등에게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및 및 개인적인 위생 수칙 준수하며, 오염된 손으로 눈,코,입 등 점막 부위 접촉을 삼가고, 귀국 후 3주 이내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우선 연락할 것" 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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